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25일 신포국제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곳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버팀목자금 사업에 대한 상인회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치료제 개발 등이 성과를 보이고 있어 꾸준히 자발적인 방역태세를 이어간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생활로 되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1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참고 인내해준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1일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부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그동안 추진해온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 사업이 지난 17일 국무조정실의 ‘2021년도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건립부지 현장을 방문해 그동안의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추진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운남동 1709-2 부지에 총사업비 477억 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와 공공도서관을 비롯한 문화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6억 원의 확보로 복합공공시설 건립의 단초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 부족한 사업비에 대해 인천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시비확보 등의 노력을 통해 복합공공시설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